최종 업데이트: 2026년 4월 16일 | 2026년 4월 기준 금리 반영
상위 가이드: 이 글은 재테크 허브의 세부 글입니다. 파킹통장·CMA·예적금 최적화 흐름을 정리한 상위 가이드를 함께 확인해 보세요.
1. CMA vs 파킹통장 차이 — 금리·예금자보호·이자 지급 비교
이름만 들으면 비슷한 것 같은데, 만든 곳부터 다르고 보호받는 방식도 달라요.
파킹통장은 은행이나 저축은행에서 만드는 수시입출금 예금이에요. 가장 큰 장점은 예금자보호가 된다는 것 — 2025년 9월부터 한도가 1억원으로 올라가서, 저축은행에 넣어둬도 마음이 좀 편해졌죠.

반면 CMA는 증권사에서 만드는 계좌예요. Cash Management Account의 줄임말인데, 이름은 거창하지만 결국 수시입출금 통장이에요. 내 돈을 RP나 어음 같은 단기 금융상품에 굴려서 매일 이자를 돌려주는 구조예요. RP가 뭐냐면, 증권사가 채권을 사뒀다가 약속한 날에 되파는 건데 — 그 차익이 이자가 되는 거죠. 은행 예금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예금자보호가 안 돼요. 여기서 갈리는 겁니다.
| 구분 | 파킹통장 | CMA |
|---|---|---|
| 취급기관 | 은행 / 저축은행 | 증권사 / 종합금융사 |
| 예금자보호 | O (1인당 1억원) | X (종금형만 예외) |
| 금리 수준 | 연 1.8~3.0%대 | 연 2.05~2.50% |
| 이자 지급 | 매일 또는 매월 | 매일 |
| 우대조건 | 있는 경우 많음 | 거의 없음 |
파킹통장과 적금의 차이가 더 궁금하다면 파킹통장 vs 적금 비교 글도 같이 읽어보세요.
작년까지는 CMA가 파킹통장보다 금리가 높았거든요. 발행어음형 CMA가 3.2%이던 시절이 있었어요. 근데 지금은 완전히 뒤집혔어요. BNK 파킹통장 3.0%인데 CMA 발행어음형은 2.25%? 예금자보호까지 되는 파킹통장이 금리도 더 높으니, 솔직히 “CMA를 굳이 써야 하나?” 싶은 시점이에요. 다만 공모주 청약처럼 증권사 계좌가 필요한 경우엔 얘기가 달라지긴 합니다.
2. CMA 유형별 특징 — RP형·발행어음형·종금형 뭐가 다를까
CMA라고 다 같은 CMA가 아니에요. 증권사가 내 돈을 어디에 굴리느냐에 따라 유형이 갈리고, 금리도 다르고, 보호 여부도 달라져요.
| 유형 | 운용 방식 | 예금자보호 | 특징 |
|---|---|---|---|
| RP형 | 환매조건부 채권 | X | 가장 대중적, 확정 금리 |
| 발행어음형 | 증권사 자체 어음 | X | 대형사 중심 |
| MMW형 | 한국증권금융 예치 | X | 일복리 효과 |
| 종금형 | 종합금융회사 예금 | O (1억원) | 유일하게 보호 |
솔직히 이 네 가지를 다 외울 필요는 없어요. 대부분은 RP형 아니면 발행어음형 중 하나를 쓰게 되고, 종금형은 우리투자증권 하나뿐이거든요. 저도 처음엔 “MMW가 뭐야?” 하면서 헷갈렸는데, 결국 써보니까 RP형이랑 체감 차이가 거의 없었어요. 복리와 단리의 차이가 궁금하면 복리 vs 단리 비교 글을 참고하세요.
발행어음형은 결국 “이 증권사가 망하지 않겠지?”를 믿고 맡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미래에셋이나 한투 같은 대형사 위주로 보는 게 마음 편하죠. 발행어음형을 파는 곳은 한투(2.25%), 미래에셋(2.25%), KB(2.10%), NH(2.05%) — 이렇게 네 곳뿐이에요.

CMA는 종금형을 제외하면 예금자보호가 안 돼요. 게다가 변동금리 상품이라 오늘 2.5%였는데 다음 달에 2.2%로 떨어질 수도 있어요. 사실 이런 표를 만들면서도 ‘3개월 뒤에 다 바뀔 텐데’ 싶긴 해요. 변동금리의 숙명이죠. 가입할 때 금리가 쭉 유지되는 게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3. 2026년 4월 CMA·파킹통장 금리 TOP5 비교
그래서 지금 어디가 얼마를 주냐고요? 4월 기준으로 직접 정리해봤어요.
CMA 금리 TOP 5
| 순위 | 증권사 | 상품명 | 유형 | 금리(연) |
|---|---|---|---|---|
| 1 | 미래에셋증권 | CMA-RP 네이버통장 | RP형 | 2.50% |
| 2 | 다올투자증권 | CMA | RP형 | 2.40% |
| 3 | 우리투자증권 | 우리WON CMA Note | 종금형 | 2.40% |
| 4 | 유진투자증권 | 챔피언CMA | RP형 | 2.40% |
| 5 | DB금융투자 | happy+ CMA | RP형 | 2.35% |
아 참, 하나 더 — 미래에셋 CMA-RP 네이버통장이 2.5%로 1위인데, 이거 한도가 1천만원이에요. 그 이상은 1.95%로 뚝 떨어지거든요. 표 금리만 보고 “여기가 제일 높네!”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이거예요.
3위 우리투자증권 CMA Note는 좀 특별한 게, 종금형이라 예금자보호가 돼요. 금리는 2.40%로 높진 않지만, “CMA인데 보호도 받고 싶다”는 분에겐 사실상 유일한 선택지죠.
발행어음형 CMA 금리
| 증권사 | 수시형 금리(연) | 비고 |
|---|---|---|
| 한국투자증권 | 2.25% | 공모주 청약 증거금 연계 |
| 미래에셋증권 | 2.25% | 만기형 선택 시 추가 금리 |
| KB증권 | 2.10% | 비대면 개설 가능 |
| NH투자증권 | 2.05% | 비대면 개설 가능 |
솔직히 발행어음형은 지금 좀 애매한 시점이에요. 작년만 해도 3%대였는데, 2.25%까지 내려왔거든요. 같은 시기 BNK 파킹통장이 3.0%에 예금자보호까지 되는 걸 생각하면, 굳이 보호도 안 되는 발행어음형을 고집할 이유가 줄어든 거죠. 다만 한투 CMA처럼 공모주 청약 증거금으로 바로 쓸 수 있는 편의성이 있으니, 4월 공모주 청약을 준비 중이라면 여전히 쓸 만해요.
파킹통장 금리 주요 추천
| 은행 | 상품명 | 최고금리 | 한도 | 핵심 조건 |
|---|---|---|---|---|
| OK저축은행 | OK짠테크통장Ⅱ | 7.00% | 50만원 | 순신규+4대 페이 등록+마케팅 동의 |
| 네이버페이(우리은행) | Npay 머니 우리 통장 | 4.00% | 200만원 | 이벤트 ~8/19, 가입만 하면 적용 |
| KB국민은행 | 모니모 매일이자통장 | 4.00% | 200만원 | 모니모 앱 미션 수행 시 |
| BNK경남/부산 | BNK 파킹통장 | 3.00% | 5천만원 | 첫거래+마케팅 동의 (3개월 한정) |
| Sh수협 | Sh매일받는통장 | 3.00% | 1억원 | 첫거래+마케팅 동의 등 우대조건 |
| 토스뱅크 | 토스뱅크 통장 | 1.80% | 1억원 | 조건 없음, 기본 금리 |
※ 금리는 우대조건 충족 시 기준이며 수시 변동됩니다. 가입 전 해당 금융기관 앱이나 공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눈치채셨겠지만, 금리가 높을수록 한도가 작아요. OK짠테크통장Ⅱ가 7%라고 해도 50만원까지만이거든요. 연이자로 치면 3만 5천 원. 솔직히 치킨 한 마리 값이에요. 반면 Sh매일받는통장은 3.0%에 한도가 1억이라 실질 이자 금액은 훨씬 크죠. 표면 금리보다 “내 금액에서 실제로 얼마를 받느냐”를 따지는 게 훨씬 중요합니다.
BNK 파킹통장 3%가 첫거래 3개월 한정이라는 거, 저도 가입하고 나서야 알았어요. 3개월 지나면 기본 금리로 뚝 떨어지니까 캘린더에 만료일 적어두는 거 추천합니다.
4. 세후 이자 계산기 — 진짜 내 손에 들어오는 금액
여기서 많은 분들이 놓치는 게 하나 있어요. 이자소득에는 15.4%의 세금(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이 붙거든요. 연 3% 금리에 1,000만원 넣어두면 이자가 30만원일 것 같지만, 실제로 받는 건 253,800원이에요. 4만 6천 원이 세금으로 빠지는 거죠. 참고로 이자소득이 연 2천만원을 넘으면 종합소득세 대상이 되니까, 큰 금액을 굴리는 분은 종합소득세 정리글도 같이 읽어보세요.
이걸 모르고 가입하면 나중에 좀 허탈해요. 아래 계산기에 직접 넣어보세요.
세후 이자 계산기
연간 세전 이자: 원
세금 (15.4%): 원
세후 이자 (연): 원
*월 예상 수령액: 약 원
세후 이자 = 세전 이자 × 0.846
처음에 이 공식을 알았을 때 “에이, 0.846 곱하면 끝이라고?” 싶었는데, 진짜 이것만 기억하면 어떤 상품이든 3초 만에 비교가 돼요. 저는 새 파킹통장 나올 때마다 이거부터 계산합니다.
5. 1,000만원을 1년 넣어두면? — 실전 시뮬레이션
표 금리만 봐서는 감이 안 오니까, 1,000만원 기준으로 세후 실수령액을 직접 계산해봤어요.
| 상품 | 금리 | 세전 이자 | 세금 | 세후 실수령 |
|---|---|---|---|---|
| BNK 파킹통장 | 3.00% | 300,000원 | -46,200원 | 253,800원 |
| Sh매일받는통장 | 3.00% | 300,000원 | -46,200원 | 253,800원 |
| 미래에셋 CMA-RP | 2.50% | 250,000원 | -38,500원 | 211,500원 |
| 한투 CMA 발행어음 | 2.25% | 225,000원 | -34,650원 | 190,350원 |
| 토스뱅크 통장 | 1.80% | 180,000원 | -27,720원 | 152,280원 |
같은 1,000만원인데 BNK 파킹통장이랑 한투 CMA 발행어음 차이가 연 63,450원이에요. 한 달에 5천 원쯤 차이. 5천 원이면 편의점 커피 두 잔인데, 이걸 위해서 앱 하나 더 깔고 계좌 하나 더 관리하는 게 귀찮은 분도 계실 거예요. 그런 분은 그냥 한 곳에 몰아넣고 신경 끄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만 이건 “금리만” 놓고 본 얘기예요. 주식 투자를 하거나 공모주 청약이 잦은 분이라면 증권사 CMA에 돈을 넣어둬야 바로 쓸 수 있으니까, 금리 0.5%p 차이보다 편의성이 더 클 수 있어요. 토스뱅크는 금리가 1.80%로 낮은 편이지만, 조건 없이 1억까지 넣을 수 있어서 “귀찮은 거 딱 싫다”는 분한테는 여전히 선택지가 됩니다.
6. 2026년 4월 금액별 추천 전략
파킹통장은 고금리 상품일수록 적용 한도가 낮은 ‘미끼 구간’이 많아요. 그래서 금액에 따라 전략을 나누는 게 현실적입니다.
| 예치 금액 | 추천 상품 | 기대 금리 | 이유 |
|---|---|---|---|
| ~200만원 | Npay 우리 통장 / 모니모 매일이자 | 연 4.0% | 소액 고금리, 1금융권 |
| 200만~5천만원 | BNK 파킹통장 | 연 3.0% | 한도 넉넉, 예금자보호 |
| 5천만~1억원 | Sh매일받는통장 | 연 3.0% | 대용량, 우대조건 확인 |
| 공모주 대기 자금 | 한투 CMA 발행어음 / 미래에셋 CMA-RP | 연 2.25~2.50% | 증거금 즉시 활용 |
| 안정성 최우선 | 우리투자증권 CMA Note (종금형) | 연 2.40% | CMA 중 유일 예금자보호 |
참고로 저는 지금 BNK 파킹통장에 비상금, 한투 CMA 발행어음에 공모주 대기 자금을 나눠 넣고 있어요. BNK 쪽이 금리가 더 높긴 한데, 공모주 청약할 때 증거금을 바로 쓰려면 CMA에도 분산해두는 게 편하거든요. 금리 차이보다 “이 돈을 언제, 어디서 꺼내 쓸 건가”가 더 중요한 기준이었어요. 비상금 1천만원 모으는 전략이 궁금하면 비상금 1천만원 모으기 글도 참고해보세요.
2024년 기준금리 3.50% 시절에는 발행어음형 CMA가 3.2%로 파킹통장보다 높았어요. 그 뒤 2024년 하반기~2025년 초 연속 인하로 기준금리가 2.50%까지 내려왔고, 2026년 4월까지 7회 연속 동결 중이에요. 그 사이 CMA 금리가 2%대로 급락하면서, 파킹통장(3.0%)이 CMA(2.25%)를 역전한 상태예요. 금리 인하기에는 은행이 증권사보다 금리 방어를 잘 하는 경향이 있어서 생긴 현상이에요. 앞으로 추가 인하가 되면 이 격차가 더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핵심 요약
자주 묻는 질문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한눈에 — 예·적금·CMA 금리 공시
- 금융투자협회 — CMA 운용 현황 및 통계
- 예금보험공사 — 예금자보호 한도 (2025.9.1~1억원)
금감원 금리 비교 바로가기
결국 “CMA가 나아? 파킹통장이 나아?”보다 “내 돈을 언제 쓸 건데?”가 먼저예요. 6개월 안에 쓸 비상금이면 예금자보호 되는 파킹통장, 공모주나 주식 투자 대기 자금이면 증권사 CMA. 그리고 솔직히 둘 다 쓰는 게 제일 낫습니다.

